난시 테스트, 사진 속 캐릭터가 보인다?

2020.07.27 13:55:24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난시 테스트'가 뜨거운 감자다.

 

27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난시 테스트'가 등장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난시 테스트' 가 퍼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난시 테스트'는 간단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단순히 빗살무늬로 되어 있지만 사진 속 캐릭터나 동물 그림이 보이게 되면 난시일 확률이 높다는 것.

 

난시는 눈에 들어간 빛이 각막에서 굴절되면서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고, 두 점 또는 그 이상의 초점을 갖는 눈의 굴절이상을 말한다. 눈앞이 흐리거나 글자가 겹쳐 보인다면 난시를 의심해볼 수 있다. 난시가 심한 경우 눈의 통증 및 두통, 충혈 등이 나타난다. 난시로 인해 사물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등 시력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한편, 난시 테스트는 정확하지는 않다. 최근 PC나 핸드폰 등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화면을 가까이 바라보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확한 난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정확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은선 기자 ent@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