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화려한 '별똥별', 페르세우스 유성우...관측 명당은 어디?

2020.08.12 23:23:1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오늘 22시 부터 13일 자정까지 별똥별(유성우)가 쏟아진다.

 

12일 한국천문연구원(KASI)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 별똥별(유성우) 극대시간은 12일 22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약 2시간 동안 달이 뜨지 않아 관측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늘이 아니더라도 8월 12일 전후, 대략 24일 정도까지 주로 새벽 무렵에 별똥별(유성우)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화려한 별똥별로 알려진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지역에 따라서 운이 좋으면 한 시간 동안 100개의 유성을 관찰 할 수도 있다.

 


이 유성들은 태양을 돌고 있는 스위프트터틀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 중으로 돌진해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때로는 해당 유성우 보다 더 화려한 유성우가 관측될 때도 있다.

 

만약 그럴 경우 한 시간 동안 약 10,000개의 유성을 관측 할 수도 있다.

 

한편, 별똥별을 제대로 관측 하고 싶다면 시골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을 추천한다. 또 사방이 트여있는 평지로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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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ent@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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