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기 및 장비 제조업체인 에스티아이[039440]는 29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6.98% 하락한 1만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티아이는 2023년 매출액 3195억원과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4%, 영업이익은 -31.1%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6%, 하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티아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스티아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67억원보다 -25억원(-37.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8%를 기록했다. 에스티아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0억원, 67억원, 4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스티아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0월 28일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티아이에 대해 "전방
도로안전시설물 및 건축바닥재 제조업체인 다스코[058730]는 29일 오후 12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5.9% 오른 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1.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다스코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1% 줄어든 378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4.6% 늘어난 22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9%, 상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다스코 연간 실적 추이 다스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6억원(21.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1%를 기록했다. 다스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28억원, 3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다스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다스코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0/28 [지분변동공시]한상원 외 6명 1.04%p 증가, 33.72% 보유
전자결제 및 모바일서비스 제공업체인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29일 오후 12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12.3%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9% 늘어난 132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7.4% 늘어난 9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3%,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갤럭시아머니트리 연간 실적 추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9억원보다 1억원(5.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5억원, 19억원, 2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알루미늄 판재의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대호에이엘[069460]은 29일 오후 12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3.55% 오른 11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호에이엘의 2023년 매출액은 1816억으로 전년대비 4.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4억으로 전년대비 -10.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호에이엘 연간 실적 추이 대호에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3억원(-4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3%를 기록했다. 대호에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호에이엘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 균형발전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라고 밝혔다. 29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날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제도가 내년에 30주년을 맞게 된다. 지방자치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각 지역이 특성을 살려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 정부는 지방시대 정부다. 정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 4대 특구’를 도입하고 대규모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권한과 책임의 균형이 잡힐 때 ‘자치’의 힘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이 특성을 살려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연금, 노동, 교육의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고 언급하며, 이중에서도 의료개혁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9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올해 남은 두 달 정부는 4대 개혁 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의료, 연금, 노동, 교육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며 사회 전반의 구조개혁 없이는 민생도 없고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의료개혁에 대해선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야 한다. 응급체계와 중환자 관리를 단단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연내에 더 많은 병원이 의료개혁에 동참해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에 의존하던 관행을 뿌리 뽑고 상급종합병원이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연말까지 실손보험 개선안을 만들어 오라고 지시했다. 의료 개혁의 주요 추진 목표인 비급여 제도 개편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대책 등이 대상이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환자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까지 감행한 점에 대해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 언급하며 철저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야합은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안보위협이면서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을 넘어 파병까지 감행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모두가 긴장감을 갖고 리스크 관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애도다. 관계부처를 크라우드 매니지먼트(군중 관리)를 비롯해 다중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보완
고객 공감형 컨텐츠 바탕의 홈퍼니싱 전문기업인 오하임앤컴퍼니[309930]는 29일 오후 12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5.0% 하락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7.6% 급증한 상태다. 오하임앤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410억으로 전년대비 26.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1억으로 전년대비 29.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오하임앤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3억원, 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오하임앤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하임앤컴퍼니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제약, 바이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테라젠이텍스[066700]는 29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6.42% 오른 3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3.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2023년 매출액 2217억원과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11.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테라젠이텍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7억원(121.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4%를 기록했다. 테라젠이텍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14억원, 3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29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강규성 주무관을 2024년 ‘10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 강규성 주무관은 주류를 수입하는 다국적 기업이 저가로 수입신고한 후 이에 따른 초과이익을 배당금 형태로 외국 본사에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탈세액 260억원을 추징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또한, ‘10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 으뜸이에는 국립관세박물관의 미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소장품 도록을 최초로 발간해 관세행정 홍보에 앞장선 임한슬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에는 대마 등 마약류 불법 수입·유통에 가담한 6명 전원을 끈질긴 추적 수사로 구속·송치해 국민안전 수호에 기여한 차선민 주무관이 차지했다. 아울러 전략물자인 반도체 부품을 허가 없이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정상 무역거래로 가장해 밀수출 대금 45억 원을 수령한 업체를 적발한 이상문 주무관도 조사분야 으뜸이에 선정됐다. 권역내세관 으뜸이에는 골프용품을 자가소비용으로 신고해 세금을 내지 않고 국내로 반입한 후 인터넷으로 판매한 업체를 적발한 안양세관 김병겸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