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와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3~4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특히 행사 중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밖에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및 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1대 주주에 등극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신동국 회장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과 함께 3자 대주주 연합(이하 ‘3자 연합’)에 속한 인물로 현재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 가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3일 신동국 회장과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은 주식매매계약 및 의결권공동행사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은 자신들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중 총 444만4187주(6.5%)를 신동국 회장에게 약 1644억원에 매도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이날 대금 지급 및 주식 이전 등이 이뤄지면서 신동국 회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기존 12.43%에서 14.97% 가량으로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한양정밀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3.95%를 보유하게 된다. 따라서 신동국 회장은 사실상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18.9%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 위치에 오른다. 신동국 회장은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고향·고교 후배로 그간 지속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9월 4일 오후 6시 진행하는 추석 선물세트 쇼핑 라이브에 초대했다. 이번 쇼핑 라이브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감사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으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물세트 구성은 물론, 할인 프로모션 및 다양한 라이브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탐앤탐스의 선물세트 4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ALL BOX는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 세트, ▲드립커피&티 세트, ▲페니하우스&꼰대라떼 세트,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 총 4종으로 구성되어 탐앤탐스의 핵심 베스트셀러 상품을 모두 담았는데,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스틱커피부터, 바로 부어 마시기 좋은 액상커피, 향을 느끼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와 티세트까지 여러가지 라인업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페니하우스 스틱커피 선물세트, ▲페니하우스 스틱커피 머그세트는 묶음 구성으로도 준비되어 있어 수량이 많아질수록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회 라이브마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온 탐앤탐스는 이번 추석특집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일부 종목과 경기에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4 파리 패럴림픽의 ‘빅토리 셀피’는 ▲장애인 태권도 ▲장애인 육상 ▲휠체어 펜싱 등 일부 종목과 일부 경기의 메달 수여식이 종료된 후 공동 취재구역(Mixed Zone)에서 진행된다. 다만 장애인 육상의 경우 시각장애인 선수 등을 감안해 선수가 직접 촬영하지 않고 자원봉사자가 사진을 찍어주는 방식으로 일괄 진행하고 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빅토리 셀피’를 통해 경쟁을 넘어선 인류애와 감동의 순간을 생생히 담을 수 있다. 삼성전자측은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며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하고 가족, 친구, 팬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는 오는 10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화측은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온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며 “코로나19 펜데믹 직후인 2022년에는 ‘We Hope Again’을 주제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을 쏘아올렸고 작년에는 ‘Lights of Tomorrow’를 주제로 미래를 향한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해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불꽃 연출의 하모니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들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4’가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부여군 소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삼천리에 따르면 올해 8회째인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4’에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전국 골프 유망주 256명이 참가한다.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예선을 치른 뒤 예선 결과 상위에 오른 128명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본선에서 경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고등부 1~3위 입상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중·고등부 통합 1~3위 입상 선수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출전 추천 자격을 부여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선수에게 대회 기간 동안 소요되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를 전액 지원하고 양질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선수와 부모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와함께 경기에 재미를 더하고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천리측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차를 맞은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미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를 대표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했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날 장인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호주는 광물, 에너지 등 전통적인 자원협력을 넘어 이제 친환경 소재 및 인프라 혁신을 아우르는 청정 미래 개척에 동참하고 있다”며 “양국이 더욱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과 기회를 함께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앞서 지난 1980년대 초부터 철광석,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인 호주와 자원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다. 현재까지 호주를 대상으로 한 누적 투자비는 약 4조원에 달한다. 또 호주로부터 매년 약 70억달러 이상의 철강 원료를 구매하고 있는데 이는 포스코그룹 총 원료 구매량의 70%에 달하는 비중이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우방국끼리 연합해 공급망을 구축하는 ‘프렌드 쇼어링’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포스코그룹은 수십 년간 자원개발 협력을 다져온 호주와의 신뢰를 더욱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소매점에 최저 판매가격을 지정하고 이를 강제해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풀무원건강생활이 자신의 에어프라이어 등을 판매하는 소매점들에게 최저판매가격(소비자가격)을 강제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지주사인 풀무원이 100% 지분을 보유한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기능식품, 뷰티·라이프케어, 주방 요리가전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신이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작한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주방가전제품을 거래처에 3곳에 공급하면서 판매가격을 지정하고 더 낮은 가격에 팔지 못하도록 강제했다. 또 거래처의 행사가격을 사전에 지정해 통보하거나, 거래처가 자체 판촉행사를 진행할 경우 반드시 판매가격 사전협의(승인)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거래처의 판매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도록 통제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이 같은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를 거래상대방의 가격결정권을 침해하고 가격경쟁을 제한해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행위로 보고 금지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서 가격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로부터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사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형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의 대표 집권 시도도 물거품 됐다. 2일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종윤 사내이사의 대표 선임안을 논의했으나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기존 박재현 대표가 계속 맡게 됐다. 현재 한미약품 이사회 총 10명 중 7명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부회장·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대주주 연합(이하 ‘3자 연합’)측 인물이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3자 연합과 경영권 분쟁 등 갈등을 겪고 있는 임종윤 사내이사의 대표 선임안은 부결될 가능성이 높았었다. 앞서 지난달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박재현 대표가 지주사와 논의 없이 한미약품 조직개편 및 인사를 추진했다며 박재현 대표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하는 인사를 발령한 바 있다. 또한 한미사이언스는 이 과정에서 박재현 대표의 관할 업무를 지방 지사 제조본부 업무로 변경했다. 당시 박재현 대표는 한미약품 경영관리본부 내에 인사팀‧법무팀을 신설하고 이승엽 전무와 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영세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연간 4회(3, 6, 9, 12월)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표적인 대형 세일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리브영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바디워시에 이어 모공 탄력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기획 세트’도 선보인다. 지난 20일 진행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런칭 라이브 방송에서는 넉넉한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방송 시작 45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었고, 예약 판매로 전환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리브영 세일에서 선보이는 모공 탄력 세럼20ml 기획세트는 5ml 세럼 추가 구성이 더해져 24% 할인된 1 만 원대, 모공 탄력 크림 45ml 기획세트는 15ml 크림 추가 구성이 더해져 22% 할인된 2만 원대 만나볼 수 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2종은 동아제약이 연구한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특허 출원 성분은 피부 효능 전달력이 뛰어나며, 사이즈가 작아 피부 깊이 흡수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