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지 제조업체인 모나리자[012690]는 28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1.38% 오른 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나리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나리자는 2023년 매출액 1298억원과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123.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1%,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4%(88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나리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모나리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19억원(31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모나리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6억원, 25억원을 기록하고 있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MZ세대 조직폭력배들과 보험설계사가 포함된 브로커 조직이 가짜환자를 모집한 뒤 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 전말이 드러났다. 이들은 실손보험이 있는 가짜환자를 모집한 뒤 허위 보험금 청구까지 대행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이 브로커들과 짜고 허위 수술기록을 발급한 정황도 확인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정보를 토대로 여성형 유방증 등의 허위 수술기록으로 보험금 21억원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 후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했고 그 결과 서울경찰청이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 가짜환자로 구성된 보험사기 일당을 올해 5월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보험사기 일당의 범행 수법을 살펴보면, 먼저 MZ세대 조직폭력배와 보험설계사가 포함된 브로커 조직이 가짜환자를 모집했다. 조직폭력배 일원인 A씨가 기업형 브로커 조직을 설립해 보험사기 총책으로서 범죄를 기획하고, 해당 조직의 대표 B씨가 보험사기 공모 병원의 이사로 활동하며 실손보험이 있는 가짜환자를 모집했다. 초대형 범인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C씨는 해당 조직이 모집한 가짜환자에게 보험상품 보장내역을 분석해 추가로 보험에 가입하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넷마블이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사전 다운로드를 2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레이븐2’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공식 사이트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인 ‘넷마블 커넥트’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해 넷마블 런처를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레이븐2’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는 ‘넷마블 커넥트’ 서비스로 인게임 내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알림 수신과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작 MMORPG ‘레이븐2’는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븐2’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고, 사전등록자 수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존 ‘레이븐’ 팬들은 물론, 국내 MMORPG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 고인 : 허옥녀(향년 75세)씨 ▲ 별세 : 2024년 5월 27일 오후 7시20분 ▲ 빈소 :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4년 5월 30일 오전 7시 ▲ 전화 : 031-218-656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디바이스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041020]는 28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전날보다 7.03%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6.2% 늘어난 107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76.5%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 상위 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폴라리스오피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26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4%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폴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집트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하다가 탄압을 받은 이집트인 A씨가 긴 소송을 딛고 한국에서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난민불인정결정취소 1심 재판에서 이집트 출신 A씨를 대리해 승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아랍의 봄’ 당시 이집트 민주화 및 군부 쿠데타에 항거하다가 이집트에서 정치적 탄압을 받고 6년 전 한국으로 피신, 한국에 정치적 탄압을 사유 등으로 난민을 신청했다. 이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본국으로 돌아갈 경우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는 충분한 근거가 없다”라며 난민인정을 거부했다. A씨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이집트로 돌아갈 수도, 난민도 아닌 대단히 불안정한 신분에서 극히 어려운 소송을 진행해야 했다. 태평양과 동천은 A씨를 법률대리해 이집트에서 여전히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발생한다는 사실, A씨가 민주주의를 위한 항거로 박해를 받았다는 사실, 여전히 이집트 본국에서 A씨 가족에 대한 감시와 박해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 등을 입증했다. 태평양과 동천은 ‘앞으로도 난민협약과 난민법에 따른 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리더로 타고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리더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자리다. 오늘날 같이 복잡한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은 리더 개인에게도, 그가 이끄는 조직에게도 필수적이다. 결국 강한 리더가 강한 조직을 만든다. 사람들은 조조를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으로 알고 있지만, 조조는 삼국 시대에 가장 많은 인재를 품고 가장 넓은 영토를 이룩한 전략가였다. 그는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 조조는 빠른 계산과 과감한 결정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탁월한 결과를 이끌었다. 관도 대전에서 그의 ‘한 수’를 볼 수 있다. 조조는 원소에 비해 물자도, 인재도 부족했다. 원소의 참모 허유가 투항하며 원소의 보급고인 오소를 공격하라고 조언했을 때, 조조의 많은 참모는 반대했다. 하지만 조조는 직접 5,000명의 병사를 이끌고 공격을 감행했고, 이 전투는 불리했던 판세를 역전하는 결정적인 수로 작용했다. 조조는 관도 대전에서 승리하며 삼국 중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조조의 리더십을 다섯 가지 주제로 소개한다. 1편은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2편은 리더가 키워야 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율촌이 28일 최신 대법원 판결 등을 대상으로 연구한 판례 평석을 분야별로 정리한 판례연구집 조세판례연구를 출간한다. ‘조세판례연구회’는 월간조세, 국세신문에 판례평석을 꾸준히 기고해왔으며, 지난 2009년 국내 로펌 최초로 실무경험과 자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 ‘조세판례연구’ 제1집을 출간한 바 있다. 출간 때마다 법률가와 실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세판례연구’ 시리즈는 세법 판례를 ‘조세법 총론’,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지방세법’ 등 분야별로 나누어, 사실관계와 쟁점, 판결요지, 판결에 대한 평석을 간결하게 서술했다. 이번 제7집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선고된 주요 조세판례에 대한 61편의 평석을 수록했다. 오래전 논란이 해소되었거나 지엽적인 쟁점은 최대한 배제하고, 새롭고 향후 연구가치가 있는 쟁점 위주로 작성된 평석을 선별했다. 가독성을 높이고 전문서적으로서의 완성도를 위해 평석 앞부분에 요약문을 실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쟁점’과 ‘판결의 의미’ 위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율촌 조세부문 부문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다음 달 4일 오후 4시 ‘디지털 헬스와 AI 그리고 규제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AI가 질병 진단부터 신약 개발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됨에 따라, 디지털 헬스 AI분야는 급성장하고 있다. 연평균 약 37% 성장해 2030년 약 19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경우에도 연평균 약 46% 성장해 2026년 약 7450억원 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규제 시행으로 법적 리스크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 분야의 특성상 관련 규제가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이번 웨비나에선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의과대학원에서 기초의과학을 전공한 방승일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AI 서비스 관련 법적 쟁점’을 발표한다. 지식재산권 및 헬스케어 전문 변호사인 김민수 변호사(연수원 43기)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규제 혁신’을, 헬스케어를 포함한 각종 IT 관련 규제 업무를 주로 담당해온 채성희 변호사(연수원 35기)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AI 규제 전망’을 각각 발표한다. 광장 디지털 헬스팀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유저 스펙트럼 확대에 나섰다. 28일 컴투스 측은 “2014년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스킬과 외형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RPG의 인기를 주도해왔다”며 “높은 난이도의 전략 플레이가 요구되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플레이로도 수집·육성할 수 있는 유저 친화적 성장 방식 등으로 신규 게이머부터 마니아 층까지 남녀노소 두루 유저 스펙트럼을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영상에 출연한 독일의 소환사 ‘Schneeflocke21’이 ‘서머너즈 워’의 넓은 유저 풀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Schneeflocke21’는 70대 고령에도 ‘서머너즈 워’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실버 게이머다. 그의 일상을 담은 영상은 글로벌 누적 39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5년차 간호사인 ‘Schneeflocke21’는 6년 전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