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성숙(향년 92세)씨 ▲ 별세 : 2024년 11월 4일 오후 4시33분 ▲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 ▲ 발인 : 2024년 11월 7일 오전 7시 30분 ▲ 전화 : 02-2072-20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오티스 월드와이드 코퍼레이션(이하 ‘오티스’)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이날 아베 루어스만(Abbe Luersman) 오티스 최고 인사 책임자는 “오티스는 직원들이 커리어뿐만 아니라 우리 업계에서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포브스로부터 인정받게 돼 영광이며 3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전 세계 7만1000명의 직원을 위한 우리의 지원 전략과 프로그램의 효과를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티스에 따르면 올해 포보스 설문조사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850개 기업이 ‘세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포브스의 ‘세계 최고의 직장’ 순위는 전 세계 여러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설문 참여자들은 50개 국가 및 지역의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 30만명 이상이다. 익명으로 진행된 설문에는 ▲친구·가족에게 본인의 직장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긍정 또는 부정 요소로 인해 부각되는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에 대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상세페이지 URL만 넣으면 마케팅 영상과 배너 이미지 수십건을 1분만에 제작 할 수 있는 AI광고 회사가 화제다. 해당 업체는 AI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업체인 '브이캣'이다. 브이캣은 마케팅 소재 제작량이 월 5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브이캣은 이같은 제작량을 인력 기반으로 처리할 경우, 약 1000여명의 노동력이 필요할 정도로 방대한 양지지만 브이캣은 제작량의 증가 추이를 봤을 때 올해 내 소재 제작량이 월 10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5일 밝혔다. 브이캣은 특히 소재 제작량이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사용이 두드러진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다수의 상품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며 대량의 상품 썸네일 이미지, 광고 소재 등을 필요로 하기에 소재 제작을 자동화할 수 있는 브이캣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에 브이캣은 각 유통사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및 기획전 관련 배너를 자동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세계 그룹 내 최초로 브이캣을 도입한 SSG닷컴은 브이캣 솔루션을 통해 빠른 교체가 필요한 특가 딜 배너와 상품 썸네일 이미지 제작을 자동화했다. 규격화된 구성의 배너 디자인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우건설이 내달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 대표인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12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공식사임하지만 사장직은 임기인 내년 2월말까지 유지된다. 이날 인사에 대해 대우건설측은 “내년에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른 조직 안정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 마련하고자 이같은 인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정완 사장의 사임 결정으로 대우건설은 이달 예정된 조직개편에서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됐다”며 “또한 내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내부 정비를 한 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 예편 후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지난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총괄부사장으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며 국내외 현장·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대형 엔터기업 하이브의 올해 3분기 매출·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하이브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278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25.4% 각각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작년 3분기와 비교해 98.6% 급감했다. 각 사업분야별로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음반·음원, 공연, 광고·출연료 등이 속한 ‘직접 참여형' 매출은 3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했다. 이중 음반·음원 매출은 18.8%, 공연은 14.8% 각각 줄어든 반면 광고·출연료 매출은 9.8% 증가했다. 이에 반해 MD(굿즈상품)·라이선싱·콘텐츠·팬클럽 등이 포함된 ’간접 참여형‘ 매출은 2049억원으로 작년 3분기에 비해 31.8% 늘었다. 이 가운데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63.6% 증가하면서 ’간접 참여형‘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하이브가 지출한 영업비용은 4736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1.8%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 13.5%에서 올 3분기 10.3%로 3.2%p 감소했다. 하이브는 올
중견 건설업체인 신원종합개발[017000]은 5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6.84% 오른 3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신원종합개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원종합개발의 2023년 매출액은 3098억으로 전년대비 64.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1억으로 전년대비 54.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6%,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신원종합개발 연간 실적 추이 신원종합개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47억원보다 -22억원(-46.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신원종합개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신원종합개발 법인세 납부 추이
현대백화점그룹계열의 복합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현대퓨처넷[126560]은 5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5.26% 오른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대퓨처넷의 2023년 매출액은 1686억으로 전년대비 9.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4억으로 전년대비 -74.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7%, 하위 17%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퓨처넷 연간 실적 추이 현대퓨처넷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7억원으로 2022년 48억원보다 -1억원(-2.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2.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퓨처넷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현대퓨처넷 법인세 납부 추이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인 대덕전자[353200]는 5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1.51% 오른 1만 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덕전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덕전자는 2023년 매출액 9096억원과 영업이익 2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0.9%, 영업이익은 -89.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대덕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덕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2년 606억원보다 -576억원(-9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6%를 기록했다. 대덕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덕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차용호 LS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에 대해 "3Q24P Review: 컨센서스 하회. 202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종사자의 경우 ‘주 52시간 적용’을 제외하자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선진국의 경우 고소득 전문직의 연장 근로시간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종사자에 한해 ‘주 52시간 적용’을 제외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실제 업계 종사자들은 단순 근로시간 연장만이 아닌 그에 맞는 추가 수당, 스톡옵션 지급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향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일 반도체 산업 종사자 등의 ‘주 52시간 규제 적용 제외’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의 업종 중 연구개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 종사자의 근로시간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절차·기준에 따라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은 주 40시간 법정 근로시간을 운영 중이지만 연장 근로시간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은 5일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7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더존비즈온의 ERP(회계, 세무, 인사 등), 그룹웨어(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등), EDM(전자문서 생성, 저장, 관리 등) 등 클라우드 솔루션 매출이 크게 향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분기 더존비즈온의 핵심 솔루션인 아마란스10은 신규 이용자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실적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출시된 오미솔(OmniEsol) 역시 새로운 파트너십 정책을 기반으로 대기업 및 그룹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등 앞으로 회사의 핵심 솔루션 전반에서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더존비즈온은 내다봤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과 AI 활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기업 환경에 맞춰 이들을 성공적으로 구축, 적용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기술적, 운영적 어려움이 따른다“라며, “더존비즈온은 이 같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