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달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발한데 이어 100명을 추가 선발했다.
지난달 선발된 지역방역 일자리 180명은 관내 초·중·고교 및 21개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가 선발된 방역 지원 인력 100명은 기존 참여자 180명과 함께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체육관 7개소, 별빛내린천,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환경개선 및 방역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조치”라며 "지속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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