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간기업 투자유치 자료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2021.12.05 15:04:3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시는 5일 민간기업의 투자유치와 관련한 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사업은 시작부터 실제 투자가 이뤄질 때까지 보통 6∼7년이 걸린다. 그동안 관련한 자료를 여러 개 파일로 보관하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지고, 담당자 교체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대상 기업별로 투자유치 전체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말까지 기존 투자유치 관련 자료 입력을 끝내고 내년부터 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투자유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