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술 소주 값 인상 초읽기, 롯데칠성음료 소주 출고가 인상

2022.02.25 15:15:3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다음달 5일부터 처음처럼 등 일부 소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 

 

25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처음처럼을 비롯해 '처음처럼 진', '처음처럼 순' 등 소주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 360㎖ 병 제품은 7.7%, 640㎖ 페트 제품은 6.7% 가격을 올린다.

 

처음처럼 병 제품 가격은 7.7%, 640㎖ 페트 제품은 6.7% 인상한다. 청하는 5.1%, 백화수복은 7.0%(1.8ℓ), 7.1%(700㎖), 7.4%(180㎖) 각각 오른다. '설중매'와 '명가'도 7.0% 오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원재료 및 부자재, 취급수수료 인상 등으로 인한 원가부담이 있었으나, 내부적으로 수익성 개선 활동을 통해 이를 부담했지만 더 이상 이를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채린 기자 celina5246@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