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세관은~”…서울세관, 세관 체험 행사 재개

2022.05.18 13:54:43

주요 수사 브리핑 등 각 분야 관세행정 보고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겐 관세 공무원 어떻게 되는지 묻고 답할 기회도 주어져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본부세관의 ‘세관 체험 행사’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서울세관은 18일 “학생들에게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관 체험 행사’를 다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관 체험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국립관세박물관 체험과 서울세관 소개 및 관세행정 분야별 세관 공무원과의 대화, 관복 착용 체험 등이 있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날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관세행정 분야별 세관 공무원과의 대화는 학생들에게 각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이라며 “브리핑했던 사건을 소개하면서 업무를 설명해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관세공무원에 합격한 사람이 나와서 공무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해주는 등 다양한 테마로 행사를 준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 세관장은 “일상 회복 단계를 맞아 그동안 멈춰 있었던 세관 체험 행사를 열게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세관 업무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체험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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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지 기자 kkwon0322@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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