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케이뱅크, ATM 수수료 면제 연말까지 연장 시행

2022.05.31 19:36:5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카카오뱅크는 계좌개설 고객과 카카오뱅크 미니(mini) 고객은 전국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된 모든 ATM에서 출금·입금·이체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도 전국 GS25 편의점과 전 은행권 ATM 기기에서 거래 시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부터 줄곧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분기 말까지 면제된 ATM 이용 수수료 비용은 카카오뱅크가 2천32억원, 케이뱅크가 137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7월 1일부터 각종 예금·대출 증명서 발급 수수료도 면제해주기로 했고, 케이뱅크도 지난 2019년부터 이같은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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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현 기자 sgh@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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