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밀양 지역 산불 진화인력과 자원봉사자 지원 차원에서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7일 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밀양 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 파견해 매끼 300여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히 퍼지면서 축구장 1000개 이상 면적에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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