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텝에 예적금 금리도 ‘쑥’…부산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80%p 인상

2022.07.15 14:46:43

고객 중심 금리정책 강화
예금 최대 0.60%p‧적금 최대 0.80%p 금리 인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80%p 인상 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에 맞춰 적금 상품은 0.40%p에서 최대 0.80%p, 예금 상품은 0.25%p에서 최대 0.60%p 인상한다.

 

우선 우대이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가입·변경할 수 있는 상품인 ‘BNK내맘대로 예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종전 최고 연 2.40%에서 연 3.00%로 0.60%p 인상하기로 했다.

 

적금 상품으로는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상품인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금리를 3년제 기준 최고 연 4.60%에서 연 5.20%로 0.60%p 인상하며, 반려동물 전용상품인 ‘펫 적금’ 금리를 1년제 정기적립식 기준 종전 최고 연 3.20%에서 연 4.00%로 0.80%p 인상한다.

 


나머지 예적금 상품들도 0.25%p에서 0.60%p 수준으로 신속하게 인상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지속되고 있는 금리인상 기조에 맞춰 정기예금·적금 금리를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 이상으로 발빠르게 인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금리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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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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