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보호 종료 아동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30일 두나무는 보호 종료 아동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호 종료 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 보호 시설을 퇴소하고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이다.
두나무는 보호 종료 아동들을 돕고 있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 키퍼'와 함께 인턴십·창업자금 대출 등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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