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미국법인명, GC 목암→GC 바이오파마 USA로 변경

2022.08.29 20:22:3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C녹십자가 그룹 내 통일성을 강화하고자 미국법인의 이름을 변경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해 상반기 미국법인 GC 목암(GC MOGAM)의 사명을 GC 바이오파마 USA(GC Biopharma USA)로 변경했다.

 

GC 목암은 미국에서 GC녹십자의 혈액제제 사업을 담당해왔던 현지 법인으로, 이번에 GC 바이오파마 USA로 사명이 변경되면서 GC녹십자와의 통일성이 강화됐다. GC녹십자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영문 상호를 '그린 크로스(Green Cross Corporation)'에서 'GC 바이오파마(GC Biopharma Corp.)'로 바꿨었다.

 

GC녹십자의 미국 법인 사명 변경은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GC녹십자 관계자 역시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조직의 일관성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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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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