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더블유서비스네트워크 (대표 정채봉)가 지난 6일 개최된 ‘제9회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에서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정채봉 더블유서비스네트워크 대표는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꾸준히 개선한 것은 물론 고용형태 개선과 사업 확대를 통해 신규 채용 인원을 늘렸다”며 “중장년층의 고용 증대 등 정부 고용노동 정책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끊임 없이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새로운 나눔경영 모델 제시를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더블유서비스네트워크 정채봉 대표는 고용 확대, 고용 안정, 시니어 고용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더블유서비스네트워크는 사업영업 확대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신규 직원 53명을 채용하며 고용 인원을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렸다.

 

또 더블유서비스네트워크는 소속 직원 중 52%에 달하는 인원이 만 55세 이상으로 고령자 고용안정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고용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법정 정년인 60세를 넘어 62세 정년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정년 퇴직 이후에도 근무가 가능한 촉탁직 제도를 운영하는 등 최근 5년간 정년 후 경력자의 재고용수가 연평균 10%에 달한다.

 

이밖에도 더블유서비스네트워크는 임직원의 워라벨을 높이기 위해 연차휴가와 무관한 연 이틀의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중 고령자 비율이 높은 만큼 종합검진 및 다양한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직원 건강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중대한 질병으로 인해 과다한 의료비가 발생할 경우 비용 부담을 일부 덜어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더블유서비스네트워크 측은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 등 재무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블유서비스네트워크는 2005년 8월 설립된 종업원지주회사로 금융전문물류 업무와 차량 관리, 인력 파견에 특화된 물류 및 운전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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