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톡톡] 4월 마지막 주 청약…전국 3668가구 공급

2026.04.24 14:24:35

공덕역자이르네 등 10개 단지 분양
모델하우스 7곳 개관…도심·역세권 단지 주목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4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은 전국 3000가구대 물량으로 비교적 차분하게 움직인다. 대규모 공급보다는 서울 도심 역세권, 수도권 신도시, 지방 주요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별 청약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36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557가구다. 주요 청약 단지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공덕역자이르네’,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신도시아테라’, 강원 강릉시 송정동 ‘강릉우미린더프리미어’ 등이다.

 

◇ 이번 주 주요 청약 단지

이번 주에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공덕역자이르네’를 비롯해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아테라’, 강원 강릉 ‘강릉우미린더프리미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공덕역자이르네’는 마포로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전용 48~59㎡ 총 178가구 중 17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역세권 입지에 향후 신안산선이 추가될 예정으로 교통망 확장 기대가 반영된다.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 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수도권에서는 평택 고덕신도시 물량이 공급되며, 지방에서는 강릉 송정동 일대 신규 단지가 청약에 나선다. 전반적으로 대규모 물량보다는 입지 경쟁력이 있는 단지 중심의 선별 청약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모델하우스는 전국 7곳에서 문을 연다. 인천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 경기 ‘안양에버포레자연&e편한세상’, 대전 ‘더샵관저아르테’ 등이 대표적이다.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는 인천 구월동 중심 상권에 위치한 주상복합으로, 예술회관역과 지하 연결이 예정돼 있다. 구월아이시티 개발 등 주변 개발 호재가 반영되면서 수요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시장에서는 지역과 단지별 성적 차이가 더욱 뚜렷해지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분양가 부담과 대출 규제 영향으로 청약 수요가 전반적으로 신중해진 가운데, 역세권이나 개발 호재를 갖춘 단지에는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번 주 물량이 3000가구대에 그치면서 시장 전체 흐름을 좌우하기보다는 개별 단지 흥행 여부에 따라 분위기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며 “서울 도심과 수도권 핵심 입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되지만, 지방이나 입지 경쟁력이 낮은 단지는 미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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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기자 lupin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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