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전북 김제시가 차기 금고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는 전북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제시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제시 금고 운용금액은 총 1조5000억원 규모며 차기 금고 관리기간은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이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와 기금(고향사랑기부금 제외)을 관리 운용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