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공장 인수 위해 2천405억원 유상증자

2022.10.21 09:06: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천40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일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2천40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미국 자회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 USA의 운영자금(205억4천만원) 마련과 타법인 증권 취득(2천199억6천만원)을 위한 자금조달이다.

 

운영자금 1차 청약은 다음 달 4일, 2차 청약은 12월 20일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5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공장 인수금액은 1억6천만 달러로, 당시 환율로는 2천60억8천만원이었지만 최근 환율 상승으로 그 사이 138억8천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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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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