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경제계는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애도 성명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희생자 대다수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청년층이라는 점에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계는 조속히 사고가 수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부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참사를 우리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근본적으로 재구축하는 계기로 삼아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경영계는 비극적인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계가 이태원 참사 애도 차원에서 핼러윈 관련 제품 체험 행사와 이벤트 등을 중단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8∼30일 사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핼러윈 미식파티 행사를 취소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광고 캠페인 중 고스트 편 노출도 중단했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씽큐 방탈출 카페'에서 하던 핼러윈 관련 이벤트를 중단했다.
또 업체들은 매장 등에 핼러윈 관련 이미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철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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