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지난 29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시민들을 위한 연말 콘서트를 통해 사천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 사천공장이 있는 사천시 내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콘서트는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사천 지역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엘 클래식'팀이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천’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댄스 공연을 펼쳤다.

샌드아트와 성악,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조화롭게 섞어 사천의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BAT로스만스의 김은지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잠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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