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전국 19개 금융본부와 원격 업무 디지털화

2023.02.21 11:06:5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h수협은행은 21일 제주지역을 비롯한 전국 19개 금융본부와 주요 경영현안을 실시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도입,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서울 수협은행 본점 6층에 마련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PC를 통해 다자 간 영상 컨퍼런스콜이 가능하다. 회의 참가자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에만 접속하면 주요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화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협은행은 이 같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전날 제주지역금융본부를 포함한 전국 19개 금융본부와 원격 화상회의를 갖고 주요 경영현안을 공유했다.

수협은행은 영업점 고객창구와 심사문서의 페이퍼리스 체제를 실현한 데 이어, 이사회와 일부 경영전략회의 등 주요 업무회의를 태블릿PC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디지털 오피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전행 차원의 디지털 핵심과제 이행 등 변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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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현 기자 chlwn761@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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