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 당 400원, 우선주 1주 당 41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0.67%, 0.71%로 배당금총액은 약 273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758억원으로 5.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906억원으로 8.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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