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공업은 보통주 1주 당 11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총액은 13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오는 4월7일이다.
한국석유공업에 따르면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자사주 매입 금액을 포함하면 연간 주주환원 총액은 총 23억원에 달한다.
한편, 한국석유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7479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57% 증가한 8209억원, 28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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