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4곳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과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특화 분야별로 공덕(글로벌 진출), M+(IT·바이오·나노·환경), 성수(ESG), 창동(뉴미디어) 4곳의 창업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창업허브에서는 올해 스타트업 총 868곳을 선발해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이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
창업허브 4곳의 사업별 공모 내용은 스타트업 플러스(www.startup-pl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을 토대로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 창업생태계가 위축되지 않게 돕고, 나아가 서울을 '글로벌 톱 5' 창업도시로 키운다는 게 시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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