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 첫날인 27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전시된 SK텔레콤 전시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이번 MWC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통신사들의 탈 통신 행보와 더불어 망 사용료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strong>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309/art_16776865082066_6877f3.jpg)
▲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개막 첫날인 27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전시된 SK텔레콤 전시 부스를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이번 MWC에서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통신사들의 탈 통신 행보와 더불어 망 사용료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중인 중소벤처기업부가 SK텔레콤과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한국시간) 중기부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3'에서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함께 동반진출관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활용 영상 분석, 메타버스(가상공간) 교육 플랫폼 등 신산업 분야 서비스 및 시각장애인 보행 내비게이션, 청각장애인 모빌리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됐다.
특히 엘비에스테크는 시각장애인 보행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날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을 방문해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5G 특화망 핵심장비 중소기업인 이루온이 MWC 현장에서 일본 바이어와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현장에도 참석해 격려했다. 이루온은 중기부와 KT가 공동으로 지원한 구매조건부 공동투자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다.
MWC 2023에 국내 기업으로는 대기업 5곳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60곳, 스타트업 65곳이 참가하고 있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