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재생에너지 시장 기반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8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달 테라파워 주식회사와 2MW 태양광 장기전력구매계약(직접PPA 전환부)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접PPA(전력구매계약)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전기사용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발전사업자와 직접 전력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두 번째 REC(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썬셋에너지(진양에스엔지의 자회사)와 첫 태양광 REC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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