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질병관리청은 11일 라오스 보건부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양 국은 이 협약에 따라 질병감시·위험평가 및 대응, 인력 훈련, 실험실 역량 강화, 공중보건 위기상황시 신속한 정보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은 2016년부터 라오스의 감염병 대응 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질병청은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라오스 공중보건 위기대응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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