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마사회가 최근 3년간 신입사원 공채 중 최대 규모의 신입 사원을 뽑는다.
13일 한국마사회는 이날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신입 사원(5·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연속 신입 사원을 선발하지 못한 한국마사회는 2022년 공채를 재개해 39명의 인력을 보강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3명으로 최근 3년간 신입사원 공채 중 최대 규모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25명, 기술직 18명이다.
직업 기초능력과 직무 지식 평가인 필기시험과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면서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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