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3년 수출지원 기반 활용사업(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디자인 개발, 바이어 발굴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사용하는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2차 모집 대상은 수출 역량이 내수·초보·유망단계인 기업이다. 성장·강소 단계 기업은 수출기업 지정제도 인증 유효기업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7월부터 9개월간 수출바우처를 이용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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