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은 29일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 수칙 안내 음원' 50종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음원은 필수보호구 착용, 충돌재해, 밀폐공간 질식재해, 추락재해(건설업), 끼임재해(제조업) 등 5개 주제에 대해 10개 언어로 설명한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안전 수칙을 근로자들의 나라별 언어로 전달함으로써 보다 명확한 산업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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