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수원통합청사 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7일 캠코는 전날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건설 현장에서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가 건설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는 경인지방통계청 등 5개 기관이 사용할 청사로 캠코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활용해 신축 중인 곳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 감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전문가인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현장 중대재해 3대 사고 예방을 위한 외부비계, 고소작업대, 건설기계 방호조치 등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또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 여름철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준수, 장마철 대비 안전 조치 등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면밀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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