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2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하는 3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창업기업에 물 산업 분야 투자 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기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일대일 컨설팅 등이 진행되며 BNK벤처투자, D3쥬빌리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로우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등 투자기관들이 참석한다.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투자상담회 등 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스타트업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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