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시큐레터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정에 착수했다.
1일 시큐레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기술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했고 지난달 29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3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시큐레터의 총 공모주식수는 115만99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200~1만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22억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다음 달 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달 28일과 3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8월 중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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