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즈, 창립 20주년 맞아 ‘특허프로’ 대규모 업그레이드...업무효율성 제고와 비용절감 효과

2023.07.13 14:46:05

‘국내 최초’ 웹기반 특허관리 프로그램 ‘환골탈태’
5.0 버전 출시...프로그램명, UI 등 대대적 개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웹 개발 전문 기업 ‘웨비즈(WEBIZ)’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허관리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웨비즈가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특허프로'(舊 PatentCRM)는 국내 최초의 웹기반 특허관리 프로그램으로 현재 첨단산업 분야의 제조업체와 제약사 등 기업들과 특허사무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웨비즈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로그램명을 기존 'PatentCRM'에서 '특허프로'로 변경했다. 사용자들이 프로그램의 용도와 개념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결과다.

 

이번 '특허프로 5.0버전'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UI를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과 특허사무소 담당자들의 업무 피로도와 효율을 고려해 배경 색상과 폰트를 교체했고, 메뉴 배열도 업무 흐름에 최적화했다. 프로그램 이용 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속도 또한 개선했다.

 


‘특허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편의성에 따른 업무효율성 제고와 비용절감 효과다.

 

우선 웹기반 프로그램인만큼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 접속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엣지, 크롬, 웨일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지원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업무나 재택근무에도 적합하다.

 

기업과 특허사무소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별 기업과 특허사무소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는 점도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다. 기업용의 경우 별도의 대리인 계정을 통해 내부 직원과 소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통계자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웨비즈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더믹 시기 일상화된 재택근무에도 높은 업무효율성을 보였다는 게 기업과 특허사무소 사용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전했다.

 

‘특허프로’가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은 비용 절감 효과다.

 

인터넷에 기반한 서비스이므로 초기 도입비용이 저렴하다. 버전 업데이트에 따른 비용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웹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A/S는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실제로 웨비즈는 프로그램 출시 이후 지속적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가격 인상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준철 웨비즈 대표는 “별도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비용은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약 20년간 가격 인상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업무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이라는 프로그램만의 장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웨비즈는 웹기반 특허관리 프로그램인 ‘특허프로’ 이외에도 기업 인트라넷, 골프캐디교육 및 관리, 아웃소싱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업무관리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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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meetagain@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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