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톡톡] 3월 셋째 주, 전국 5645가구 공급…마곡 ‘반값 아파트’ 관심

2026.03.13 13:47:47

마곡지구17단지 등 청약 진행…서초 ‘아크로드서초’ 등 6곳 견본주택 오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다음 주 분양시장은 공공 토지임대부 주택과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동시에 등장하며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3월16일~3월22일) 전국 10개 단지 총 5645가구(일반분양 283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17단지’, 서울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엘라비네’, 경기 가평군 설악면 ‘썬밸리오드카운티가평설악’ 등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드서초’, 서울 영등포구 ‘더샵프리엘라’, 대전 중구 ‘해링턴플레이스오룡역’ 등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 주요 청약 단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마곡지구17단지’가 청약을 진행한다.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단지로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분양가가 일반 아파트 대비 낮아 ‘반값 아파트’로 불린다.

 

건물 분양가는 ▲전용 59㎡ 2억9665만원~3억4332만원 ▲전용 84㎡ 4억952만원~4억5308만원 수준이다.

 

토지임대료는 ▲59㎡ 월 66만3900원 ▲84㎡ 월 94만6000원이다. 토지임대료의 최대 60%는 보증금 전환 납부가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이며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 제한 10년, 거주의무 5년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아크로드서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16개동, 총 11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접근성이 좋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가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 서이초·서운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 약 15분 거리에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다음 주 분양시장은 공공 분양과 정비사업 단지가 동시에 등장하는 구조다. 특히 토지임대부 방식의 마곡지구17단지는 낮은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전매 제한과 거주의무 등 규제 조건이 강한 만큼 투자 수요보다는 실거주 중심 청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에서는 서초 재건축 단지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어 향후 분양 일정에 대한 시장 관심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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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기자 lupin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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