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인 아이엠티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22일 아이엠티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수는 158만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500원에서 1만2000원, 공모 예상금액은 희망 밴드 상단 기준 최대 190억원이다.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장 예정 시기는 10월 중, 상장 대표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아이엠티는 2000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으로, 레이저와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건식세정 장비 사업과 국내 유일의 극자외선 마스크 레이저 베이킹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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