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OECD 대사에 ‘예산관료’ 출신…최상대 전 기재 2차관 임명

2023.09.12 13:50: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외교부가 12일 주(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에 최상대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임명했다 밝혔다.

 

최 전 차관은 기획부처 실세인 기획재정부 예산실 출신 예산 관료다.

 

행정고시 34회를 나와 기재부 복지예산과장과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재정혁신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주요 예산 보직을 맡았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일곱 차례 추경 편성에 관여했고, 현 정부 출범 후 2022년 코로나 2차 추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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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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