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ESOP 활용해 임직원에 자사주 100만주 지급

2023.09.23 11:11:54

대신증권 [사진=ⓒ조세금융신문]

▲ 대신증권 [사진=ⓒ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신증권이 우리사주조합제도(ESOP)를 활용해 자사주 100만주를 임직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2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임직원이 유상으로 자사주를 취득하면 회사에서 이에 대응해 무상으로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유상출연으로 취득한 주식은 1년 후부터 팔 수 있지만 무상으로 지급된 주식은 4년간 의무예탁기간이 있어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다.

유상출연금액은 연말정산할 때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취득 주식을 장기 보유하면 소득세가 감면되는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우리사주제도는 임직원들이 다함께 이룬 성장의 결실을 나누기 위해 도입한 복지제도"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ESOP 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