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사진=조세금융신문]](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47045999_6aa20a.jpg)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영건설은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3년 4천4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태영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천196억원 개선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6천903억원으로 19.8% 감소했다. 순이익은 43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 비율은 756%다. 자본금은 1천473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 용인8구역 재개발 및 전북 전주 에코시티데시앙 15블록 등 대형 현장 준공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전년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대규모 손실이 났었던 기저효과로 작년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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