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전담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518/art_17461129722029_d9cae7.jpg)
▲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전담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획재정부가 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퇴에 따라 1차관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 김범석 1차관은 이날 최 부총리 사표가 수리됨과 동시에 공식 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김 차관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차관은 2일 오전 7시 30분 F4 회의에 참석한 뒤 오전 9시 1급 이상 간부회의와 오전 9시 30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당초 2일 오전 1차관 주재로 열릴 계획이던 물가차관회의는 취소됐다.
최 부총리가 이날 밤 사의를 표명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곧이어 사표를 수리하면서, 최 부총리 탄핵안은 국회에서 표결이 불성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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