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샘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샘표의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어린이를 위한 간식인 ‘우리아이 순수육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보존료, 산도조절제, 향료 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트륨 함량을 국내 육포 시장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26% 낮췄다.
샘표에 따르면 부드러운 식감이 제품의 강점이다. 질러만의 저온 에이징 숙성 방식으로 4℃ 이하의 저온에서 고기를 숙성시켜 육포의 질긴 식감을 개선했다. 또한 고기를 한 점씩 걸어 건조하는 전통 방식을 사용해 결대로 잘 찢어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원재료로는 지방을 제거한 호주산 소고기 순살을 사용했다. 단백질 함량은 30g 한 팩당 13g이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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