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여성찬 신임 대표이사 선임…현장 경험 앞세워 안전 경영 강화

2025.09.05 16:42:4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여성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장 경험과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전면에 배치해 건설업 위기 속 내실을 다지고 안전·품질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여 대표는 197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했다. 이후 다수의 현장을 거쳐 2021년에는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임원으로 선임돼 주택사업을 이끌었다.

 

그는 주택, 오피스, 호텔, 연구소 등 7개 현장을 경험했으며 아크로서울포레스트, e편한세상 서창, 평창 올림픽빌리지 등 주요 프로젝트에서 현장소장을 맡았다. 현장 안전 및 품질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현장통’으로 평가된다.

 


DL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안전과 품질 중심의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성찬 DL건설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성명: 여성찬
  • 출생: 1972년생
  • 학력: 문일고 졸업,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학사
  • 주요 경력:

· 1996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입사

· 2017년 e편한세상 서창 현장소장

· 2018년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현장소장

· 2021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임원

· 2025년 DL건설 대표이사 선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욱 기자 lupin7@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