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14일 ㈜한화 주권의 유가증권시장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한 바 있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들어간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 법인 76.3%, 신설 법인 23.7%로 산정됐다. 기존 주주들은 분할 비율대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한화는 신청일 기준 한화에너지 등 8인이 보통주 55.8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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