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에 끝난 대우건설 주총…박창민 신임 사장 최종 확정

2016.08.23 09:29:30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우건설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창민 신임 사장 후보자에 대한 선임을 통과 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박창민 신임 사장 후보자를 최종 승인함에 따라 박 사장은 대우건설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박 신임사장은 지난 1979년 현대산업개발 사원으로 시작해 37년 동안 건설업에 종사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주택협회장으로 재임했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해 3년이다. 박 사장은 주총을 하루 앞둔 22일 조기 출근해 업무 인수인계를 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신임 사장 선임 안건 등의 처리시간은 10분 남짓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명환 기자 ymh5528@tfnews.co.kr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