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서민금융의 시작과 끝! 잘 이용해보자

2018.03.03 00:00:00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 누구든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해지면 목돈을 마련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느껴 은행권을 이용하는데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는 정해져 있다. 이에 신용이 낮은 등급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금융기관이 만든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햇살론은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정부에서 8%~10%대의 저금리 대출로 대체상환이 가능한

정책으로 상응하는 조건만 갖춰진다면 가능하다.

 


햇살론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직장 3개월 이상 재직

▲ 고금리 대출을 3개월 이상 사용하되 연체가 없어야 함

▲ 신용이 6등급 이하로, 연 소득 4,000만 원 미만

만약, 소득이 3,000만 원 미만에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이면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이자는 다음과 같다.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가중평균금리 수준으로 대출이자를 부담하고, 상호금융회사의 경우 8.07%, 저축은행의 경우 9.63% 이내에서 이자가 결정된다.

한도는 근로자의 경우 6등급은 1,000만 원 이내, 7등급은 800만 원 이내이며, 사업자의 경우

햇살론 소상공인 평가 점수에 따라 400~2,000만 원이다.

 

대출 기간 및 상환방법은 근로자의 경우 3년 또는 5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상환방법은 매월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며, 사업자의 경우 1년 거치 4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상환이다.

 

햇살론 대출절차는 다음과 같다.

대출신청자가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그 기관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혹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보증을 신청하고 보증서를 발급받게 되면

대출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햇살론 대출 구비서류 양식 등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정현 기자 dbwjdgus798@gmail.com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 : 김종상 편집인 : 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