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양주공장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인명 피해는 없어

2018.11.30 12:02:32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서울우유의 양주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47분께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탱크의 안전밸브 교체 작업을 하다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사고가 난 탱크는 7.5t규모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30여분만에 암모니아가 누출된 탱크의 배관을 막았다.

 

정확한 가스의 누출량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직원 50여 명은 암모니아 누출 직후 대피해 인명 피해나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암모니아 누출량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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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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