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치매는 기억력을 위주로 다양한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문제로 보고 있다. 인지기능 저하는 자연적인 노화 현상과는 다르게 나타나며 기억력저하,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등을 거치며 치매로 이어지기에 치매예방운동이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치매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뇌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증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노인 인구에서 치매 환자는 점차 많아지고 있다. 치매는 노인 인구에서 더 많이 나타나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라 여겨지고 있다. 노인치매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기에 치매를 그대로 두게 된다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돼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만큼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대처하는 게 좋다.
치매는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으며 기억력장애가 의심될 때에는 뇌의 상태가 어떠한지 파악해야 한다. 치매는 많이 나타나는 알츠하이머 이외에도 혈관성치매, 알코올성치매를 비롯해 초로기치매, 파킨슨병치매 등 뇌졸중, 잦은 음주, 후천적 뇌손상, 파킨슨병 등의 원인으로도 나타나기에 치매예방 방법을 숙지하는 일도 필요하다.
치매는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다 보니 노화로 인해서 자연적으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치매가 아니라 노화로 인한 증상이라 하더라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매로 발전할수 있으므로 평소에 증상을 살펴보고 예방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 원인을 찾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 소올한의원 박주홍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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