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TIP] 아침 저녁 다른 남자 피부, 올인원 스킨 케어 남성화장품 눈길

2019.05.24 09:02:09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잠을 충분히 못 자면 피곤할 뿐만 아니라 피부가 푸석푸석한 느낌이 든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수면이 피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잠이 부족하면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든다. 멜라토닌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막고 면역체계에 활기를 주며 피부암을 예방한다.

 

스트레스가 많고 수면이 부족하면 혈액 속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져 더 쉽게 우울함을 느끼고 더 빨리 노화가 온다. 피부는 더욱 어둡고 칙칙해지며 기미와 주근깨, 여드름 자국이 짙어진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데, 수면이 부족해 증가한 코르티솔은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주름의 원인이 된다. 코르티솔 분비를 적절하게 유지하려면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충분히 자야 한다.

 


또한 자는 동안 피부 세포가 재생된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몸은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하고 더불어 손상된 피부 세포 역시 회복되기 어렵다. 즉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특히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 남자 피부는 번들거림이 두드러진다. 게다가 피부가 두꺼워 한 번 주름이 생기면 여성보다 깊게 생긴다. 남성도 피부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최근에는 남자 스킨 케어 영역이 넓어져 지성 스킨로션이나 지성용 토너처럼 지성 피부 남성용 화장품뿐만 아니라 코 피지처럼 얼굴에서 두드러지는 피지 제거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남성화장품 브랜드 보쏘드는 'BOSOD 3-STEP'(사진)을 출시해 잠들기 전과 깨어난 후 피부 관리를 체계적으로 돕는다.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로 피부 관리법 종결 인생템으로 꼽힌다.

 

저녁 세안 후 쓰는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는 주름 개선 스킨으로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이 피부 장벽을 케어한다. 낮 동안 지친 피부를 진정하고 피부 재생이 일어나는 수면 시간 동안 보습 효과를 낸다.

 

아침 세안 후 쓰는 '터보 부스터 스킨 데이'는 특허 성분을 함유한 7가지 식물 유래 추출물이 생기를 주며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을 갖췄다.

 

스킨 후 쓰는 '워터풀 로션'은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가렵고 예민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자연 유래 활성 성분인 감초산이 피지를 조절해 번들거림을 고민하는 20대 남성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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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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