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TIP] 아토피 민감성 피부, 고보습 화장품 로션·크림으로 관리하자

2019.05.24 09:05:40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 서울에 거주하는 주부 A씨는 아토피를 앓는 딸을 키우고 있다. 생후 100일 아기 때부터 성인도 괴로운 피부병을 앓으며 아토피 전문 피부과, 소아 아토피 한의원까지 안 가 본 곳이 없다. 가려운 곳을 긁다가 흉터로 남은 얼굴의 상처는 아토피 치료와는 별개로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신종 불치병’이라 불리는 아토피 피부염은 그리스어로 ‘이상한’, ‘알 수 없는’이라는 뜻을 가진 ‘아토피(Atopy)’에서 유래되었다. 이름 그대로 발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데다가,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들이 아토피의 원인으로 복합 작용한다고만 알려져 있다.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다는 것이 더욱 고통스러운 점이다.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적절한 관리법을 통해 케어하는 것이 전문가들과 환자 부모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우선적으로 중시되어야 하는 부분은 과도하게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온도와 습도 등에 유의해야 하며, 외출 시에도 미세먼지나 자외선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요소를 피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음식 조절도 중요하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병원을 방문해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방치할수록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여 음식물 등 해당 요인은 피하는 회피 요법이 필수다.

 

피부의 보습 관리 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라면 꼭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목욕과 보습을 제대로 하며, 피부를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아토피로 인해 간지러운 부위를 무의식 중에 긁다가는 습진이나 진물, 색소 침착 등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습 시 바르는 스킨 케어 제품은 아토피 피부에 사용하는 만큼 꼼꼼히 성분을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와 약국에서 인기 순위에 오른 아토피 피부를 위한 유아용 스킨 케어 제품이나 촉촉한 로션, 아기 고보습 로션, 아동 화장품, 바디크림을 참고하더라도 각각의 제형과 성분을 따져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의 스테디셀러템 ‘ATOTRO 2-STEP’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피부 건강의 회복을 돕는 스킨 케어 세트로 아토피 피부의 인생템으로 꼽히고 있다. 진정 및 보습 특허 성분을 함유한 ‘페이스 로션’과 ‘페이스 크림’으로 구성되어 체계적 보습 관리가 가능하다.

 

‘아토트로 페이스 로션’은 식물성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며, ‘아토트로 페이스 크림’은 피부 장벽을 보호해 보습력을 한 층 높이는 효과가 있다.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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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선 기자 kes@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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